깍다 깎다 표현 알아보기
"깍다"와 "깎다"는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사용할 때 어느 것이 맞고 틀린 지를 구별하기가 힘들며, 막상 사용할 때에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"깎다"와 "깎다"처럼 유사한 경우에 맞춤법을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소서를 작성할 때에도 이런 문제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.
칼 따위로 물건의 표면이나 거죽을 얇게 벗게 내다. 또는 값이나 금액을 낮추어 줄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동사로서 "깎다"가 올바른 표현이며 발음을 할 때에는 깎다로 사용됩니다. "깎다"는 그 외에도 풀이나 털 따위를 잘라내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하며 체면이나 명예를 상하게 했을 때, 주었던 권력이나 지위를 빼앗을 때 등의 뜻을 포함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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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스터 트롯과 미스터 트로트 과연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? 한글 맞춤법의 표기에서는 굳어진 외래어의 경우 관용을 존중하되,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하게 되어 있죠. 우리나라의 대중가요 중 하나인 트로트는 "트로트"가 올바른 표현이며 미스터 트롯의 트롯은 잘못된 표기입니다.